(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포럼은 장애인들의 게임 접근권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되며 동시 수화통역을 제공한다.
전문강연으로는 우선,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실장이 ‘장애인 체육과 이스포츠 발전방안’을 주제로 장애인 체육 현황, 장애인 이스포츠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이어 김상민 경기 동두천 양주교육지원청 교사가 ‘장애학생에 있어 게임이란? 게임으로 장애/비장애를 허물다’를 주제로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경험, 게임이 장애학생에 미치는 영향, 게임 접근권 향상의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종합토론에는 이장주 이락 디지털문화연구소장, 최승우 게임산업협회 국장, 이유찬 전남과학대 교수, 송석록 경동대 교수, 한세웅 스마일게이트 정책협력실 부장이 참여한다.
이양환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게임문화포럼을 통해 게임이 장애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