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현장 안전 리더십·국내 최초 수소혼소 발전기술개발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이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이 전력산업분야 품질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사장은 발로 뛰는 현장 안전 리더십을 발휘해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달성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했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개발하는 등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선도하고, 신사업 개발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구축했다. ESG 경영강화를 통해 신뢰와 협력의 기업문화를 조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박 사장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과 ‘국가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등 우수한 품질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 사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함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98년부터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