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해외에 K-컬처를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서도밴드’의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해외에 K-컬처를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서도밴드’의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자사 유튜브채널의 에어스테이지(AIR STAGE)에서 ‘조선팝’이라는 음악장르를 선보인 ‘서도밴드’의 대표곡 ‘사랑가’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내용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밀레니엄 홀과 한국문화거리, 입국장 내 한복 복식 체험이 가능한 K-컬처존 등 공항 내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담았다.
제주항공은 자사 유튜브 채널의 에어스테이지를 통해 제주항공과 아티스트가 콜라보로 꾸미는 무대를 공개하고 길어진 팬데믹 속 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 공개된 첫 번째 에어스테이지는 제주항공 항공기에서 진행된 ‘범키’ 편이었으며 두 번째 영상이 이날 공개된 서도밴드의 영상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해외에 K-컬처를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서도밴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팬데믹 이후의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비상을 꿈꾸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에어스테이지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