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영웅 공식SNS)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예매에 실패한 팬들을 위로했다.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도 맨날 실패”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서울 공연 예매 장면이 담겼다. 대기 인원만 55만명을 넘어서고 예상 대기 시간은 무려 153시간을 넘는다.
해당 캡처를 올린 글쓴이는 “임영웅 서울콘 티켓팅 대기 시간. 전 국민 효도 전쟁”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공유한 임영웅은 “나도 맨날 실패한다”라며 “이 정도면 도전 자체가 효도”라고 예매에 실패한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투어콘서트 ‘아임히어로(IM HERO)’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7일 진행된 해당 공연의 티켓딩은 단숨에 전석 매진 됐으며 최대 81만 트래픽이 몰리는 등 임영웅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