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에어컨, 스탠드형 최초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입력 2022-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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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안전성 인증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부터 자동 청정관리까지

▲LG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UL 그린가드 골드’ (GREENGUARD GOLD) 인증을 받았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최고 등급인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은 가정, 사무실 등 일반 환경뿐 아니라 공기질에 민감한 학교, 의료시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켜야 받을 수 있다.

이 인증을 받은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 에어컨 내부 위생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 청소 △열교환기 세척 △인공지능(AI) 건조 △UV LED 팬 살균 등의 단계를 거치며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또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에어컨 내부를 열고 모든 팬을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도 편리하다.

한편 LG전자는 주요 제품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또 창원에서 생산하는 휘센 가정용ㆍ상업용 에어컨 전 제품에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앞선 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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