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이 출시한 오투스페이스와 펫산소마스크. (사진제공=자이글)
자이글이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해 다양한 의료기기ㆍ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2일 자이글에 따르면 음이온 무선 공기정화기 ‘오투스페이스’와 반려동물 의료기로서 동물용 산소마스크 ‘펫 산소마스크’를 출시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오투스페이스는 입자가 큰 생활먼지, 동물의 털, 꽃가루 등을 제거해주고 자체 발생 음이온을 넓게 분사해주는 기능이 있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프리필터로 필터교체 없이 흐르는 물에 세척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무선 배터리 방식으로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이동, 보관, 휴대가 간편하다”고 덧붙였다.
‘펫 산소마스크’는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들에게 원활하게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코와 입을 실리콘 쿠션을 통해 투명마스크 안으로 넣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자이글은 웰빙가전제품, 헬스케어, 외식사업, 식품유통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글은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