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게임이 중국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넵튠은 전날보다 29.78%(3350원)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12일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67개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 신규 서비스 허가 판호를 발급했다.
판호 발급 목록에는 넵튠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터널 리턴의 모바일 버전인 이 게임은 텐센트 계열사인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퍼블리싱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4월과 6월 각 45개와 60개의 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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