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 기자 gusdnr8863@)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서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경기동부, 강원도, 충북북부의 경우 6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계곡과 하천·유수지 등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남권과 경상권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제외)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덥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