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테크]KB증권, 글로벌 자산배분을 ETF로…‘KB able 심포니 EMP 랩’

입력 2022-07-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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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증권
‘KB able 심포니 EMP 랩’은 KB증권의 House View를 바탕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에 따라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물가 상승을 헤지(Hedge) 할 수 있는 수단이며, 꾸준한 자산 증식을 위한 필수 포트폴리오가 되고 있다. 트레이딩 개념의 단기투자보다는 글로벌 자산 투자의 필요성을 고려한 중장기적 투자의 관점에서의 투자에 적합하다.

투자자산은 자산간, 지역간 상관관계 및 리스크·리턴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편입 ETF(상장지수펀드)의 최적 비중을 배분하게 된다. 주요 편입 자산으로는 미국상장 글로벌 ETF가 대상이 되지만, 투자 대상에 따라 한국 및 미국 이외 거래소에 상장된 ETF 및 개별주식도 일부 활용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달러 기준이 아닌 원화 환산과 총수익(배당 재투자 가정) 관점의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률 (Return)과 위험도 (Risk)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투자대상은 우선적으로 KB증권 House View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SAA) 기반의 자산군 별 비중 배분 실시해 코어(Core) 자산군 및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의 국가별 비중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비중을 설정한다. 그리고 낮은 변동성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는 패시브 성향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또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단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술(TAA)을 설정하고 기대수익률과 초과수익에 초점을 맞춘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그리고 시가총액, 모멘텀, 변동성 등의 요인들과 함께 성장, 배당 등 스마트 베타를 활용한 스타일 전략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ETF 선정 및 최적화 비중을 결정하고, ETF의 원화환산 기준 리스크·리턴 프로파일과 국내외 상장여부 및 적합도 등을 고려해 최종 편입 ETF의 포트폴리오 비중 최적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KB able 심포니 EMP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며, Wrap fee(수수료)는 선취 1.0% (최초 또는 추가 입금시) + 후취 연 0.1% (분기단위 후취),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중도해지(가입 1년 이내 해지)시 선취수수료 환급액의 70% 징수하며, 현금해지, 전환해지(자산을 보유한 채로 해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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