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물가 상승을 헤지(Hedge) 할 수 있는 수단이며, 꾸준한 자산 증식을 위한 필수 포트폴리오가 되고 있다. 트레이딩 개념의 단기투자보다는 글로벌 자산 투자의 필요성을 고려한 중장기적 투자의 관점에서의 투자에 적합하다.
투자자산은 자산간, 지역간 상관관계 및 리스크·리턴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편입 ETF(상장지수펀드)의 최적 비중을 배분하게 된다. 주요 편입 자산으로는 미국상장 글로벌 ETF가 대상이 되지만, 투자 대상에 따라 한국 및 미국 이외 거래소에 상장된 ETF 및 개별주식도 일부 활용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달러 기준이 아닌 원화 환산과 총수익(배당 재투자 가정) 관점의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률 (Return)과 위험도 (Risk)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투자대상은 우선적으로 KB증권 House View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SAA) 기반의 자산군 별 비중 배분 실시해 코어(Core) 자산군 및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의 국가별 비중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비중을 설정한다. 그리고 낮은 변동성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는 패시브 성향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또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단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술(TAA)을 설정하고 기대수익률과 초과수익에 초점을 맞춘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그리고 시가총액, 모멘텀, 변동성 등의 요인들과 함께 성장, 배당 등 스마트 베타를 활용한 스타일 전략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ETF 선정 및 최적화 비중을 결정하고, ETF의 원화환산 기준 리스크·리턴 프로파일과 국내외 상장여부 및 적합도 등을 고려해 최종 편입 ETF의 포트폴리오 비중 최적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KB able 심포니 EMP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며, Wrap fee(수수료)는 선취 1.0% (최초 또는 추가 입금시) + 후취 연 0.1% (분기단위 후취),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중도해지(가입 1년 이내 해지)시 선취수수료 환급액의 70% 징수하며, 현금해지, 전환해지(자산을 보유한 채로 해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