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인천광역시의 4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의 윤리의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에 있는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 등 4개 중학교 2284명의 학생이 6~7월에 걸쳐 비대면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디스코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영상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토크 콘서트형 뮤지컬 장르로 제작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워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아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