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내 맘대로 색 조합하는 802ℓ 양문형 냉장고 출시

▲위니아의 802리터 양문형 냉장고는 6가지 색상과 2가지 소재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가 감각적인 색상의 802리터(ℓ)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 우실과 좌실, 상실과 하실의 각 도어 색상을 △베이지 △블랙 △오트밀 △애쉬그린 △라벤더 △바닐라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조합했다.

이와 함께 제품에 따라 냉장고 도어 소재를 매트한 질감의 ‘실키 글라스’와 세련된 광택의 ‘샤인 글라스’로 나눠 소비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냉장고의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02ℓ 양문형 냉장고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도 갖췄다. 냉장실, 냉동실 각각에 냉각기를 설치하는 ‘듀얼 독립 냉각’ 기능으로 냄새 섞임을 막고 보관 재료의 특성에 맞게 맞춤 온도와 습도를 설정할 수 있다. ‘듀얼 냉기홀’을 통해 냉장고 전체에 냉기를 고루 분사해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한다.

또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맛을 오래 지켜주는 프레시 디 존(FRESH˚ D˚ Zone)도 적용했다. 프레시 디 존은 ‘딤채’의 독보적인 정온기술이다. 온도 편차가 ±0.5℃ 내에 불과해 김치는 물론 육류, 생선, 야채 등의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EZ홈바’를 채택해 자주 먹는 음료수, 물, 반찬 등을 간편하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다. 이 외에도 냉장실 상단에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해 더욱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냉장고를 통해 화사하고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및 소재를 조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은 물론 냉장고 본연의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