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무선청소기 최초 에너지위너상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세계 최초로 DD(Direct Drive)모터 적용해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인정받은 LG전자 트롬 건조기는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D모터는 벨트로 연결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건조통과 모터를 기어방식으로 연결해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한다. 이 제품은 의류의 재질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해 건조시간과 최적의 동작을 결정한다.
LG전자 트롬 건조기에 더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에너지효율상’을 △트롬 세탁기 △휘센 타워 에어컨 △디오스 김치냉장고 △디오스 식기세척기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사운드바 등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받았다.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대표 모델명: AU9982WD)는 무선청소기 최초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바닥의 찌든 때까지 제거할 수 있는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갖췄다. 흡입력은 최대 220와트로 더욱 강력해졌다.
프리미엄 LG 사운드바(모델명: S95QR)도 사운드바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저전력 구동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사운드바를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 대기상태에서도 동급 모델 대비 전력 소모량을 65.5% 저감한 점을 특히 높게 평가받았다.
LG전자 류재철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까지 갖춘 LG 프리미엄 가전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