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112가구 △99㎡A 130가구 △99㎡B 40가구 △99㎡C 5가구 △99㎡D 2가구 △120㎡ 3가구 △125㎡ 79가구 △136㎡ 119가구 △137㎡ 2가구 △210㎡ 11가구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는 내국인이 100% 입학할 수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했다. 국제학교가 추가로 개교하면 향후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주택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약 7km의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 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블랙스톤 CC, 테디 밸리 CC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 내에서도 투자가치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포레나 만의 특화설계와 완성도 높은 상품성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