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55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3조3590억 원으로 같은 기간 26.3% 늘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연짝 복합화력발전과 사우디 타나집 IPP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누적 수주액은 8조6000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1조7000억 원의 7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