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 대표 먹거리 상품과 바캉스 용품 행사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말, 8월 초를 앞두고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휴가지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행사에 나선다.
먼저, 국내산 삼겹살, 목심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할인가에 선보인다. 2주간 미국, 캐나다산 수입 삼겹살 150톤을 준비해 100g당 128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정상가 100g당 1780원에서 30%를 할인하며, 이는 할당관세 0% 도입 후 첫 행사였던 지난 6월 말 100g당 1366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돈육뿐만 아니라 한우 등심구이용(700g, 냉장, 팩)과 한우 채끝구이용(600g, 냉장, 팩)은 각각 5만4800원 6만3800원에 판매하고, 국내산 냉동 돈육 전 제품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온가족 활광어회 등 수산 먹거리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캣, 초록 사과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고객이 평점으로 추천하는 피코크 인기 상품 4종을 1개 구매 시 20%, 2개 구매 시 40% 할인한다. 더운 여름 날씨에 간편한 요리 준비를 위해서 스시e 패밀리 모듬초밥. 숯불닭꼬치 전품목, 조청 순살 닭강정 2종, 후라이드 윙/봉, 다향 훈제오리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이마트 최진일 그로서리 총괄 상무는 “여름 휴가철에 부담 없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육류부터 과일, 피코크 인기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다년간 축적해온 이마트만의 상품 경쟁력으로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