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인증 시스템을 통과한 이탈리아 유기농 와인 ‘피치니 코지 키안티(Piccini Cosi Chianti)’를 1일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안티 와인은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레드 와인으로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피치니 코지 키안티’는 천연 유기농 퇴비만을 사용하고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로 양조한 유기농 와인이다. 레이블 전면의 인증 마크는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인증 시스템 ‘유로리프(Euro-Leaf)’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했음을 나타낸다.
이탈리아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주로 사용해 품종 특유의 풍성한 과일 아로마와 은은한 꽃향기, 부드럽게 다듬어진 탄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신선하면서도 산뜻하고 가벼운 와인으로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피자나 파스타, 붉은 육류 요리, 치즈 등 조금은 기름진 음식과 즐기기 좋다.
신세계엘앤비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친환경 와인 구색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이번 이탈리아 유기농 와인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31일까지) 비건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4월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한 ‘G7’ 와인 4종(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을 2병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