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영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아가 결혼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영아는 1일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아는 커다란 풍선 다발을 안고 미소 짓고 있다. 풍선에는 ‘결혼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이’라는 문구가 담겨 이들 부부의 달콤한 일상을 체감케 한다. 특히 이영아와 남편의 행복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영아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2020년 8월 아들을 먼저 품에 안았으며,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했다. 이후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뱀파이어 검사’,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로 스크린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