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체험버스인 ‘U-IBK’ 활용해 통장 발급 등 금융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달 28일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회천노인복지관에서 ‘IBK 금융 하모니CA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주시 노인들을 위해 금융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IBK 금융 하모니CAR’는 은행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시니어, 농어촌 학생 및 청년, 다문화가정 등 금융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은행업무가 가능한 금융체험버스인 ‘U-IBK’로 직접 방문해 통장 개설·재발급·입출금 등을 편리하게 이용 및 체험할 수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출사기 및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피해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니어 금융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컨텐츠도 제작,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착한 금융의 범위를 확장해 금융소외계층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