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날 “우 위원장이 오늘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지침에 따라 이달 10일까지 자택에서 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우 위원장은 5일로 예정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불참하게 됐다.
다음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민주당은 28일 새로운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연다. 우 위원장의 임기도 이날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