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볼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 (사진= 소니 픽쳐스 제공)
5일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19일 내한한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 홍보 일정 등 다양한 국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의 방한은 이번이 네 번째다. 그는 2011년 ‘머니볼’을 시작으로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이 첫 번째 한국 방문이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불릿 트레인’은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가 내로라하는 킬러들이 탑승한 초고속 열차에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존 윅’(2014), ‘아토믹 블론드’(2017), ‘데드풀 2’(2018)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애런 테일러 존슨은 레이디버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았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