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공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창업가를 육성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다음 달 1일까지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IGIS IMPACT STAGE)’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공간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창업가를 육성ㆍ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공간이 가진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 창업팀 또는 3년 차 이하의 신생기업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9월 넷째 주 중 최종 참가팀 10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과 공유회는 12월 16일 개최되며, 이날 전체 육성 과정을 평가한 순위에 따라 △1등(1개 팀) 5000만 원 △2등(1개 팀) 3000만 원 △3등(2개 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총 1억1000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공간은 사람의 삶이 머무는 기반이므로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이지스자산운용과 공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줄 창업가들이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