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패션 PB ‘헬렌카렌(HELLEN KAREN)’의 일반인 모델 ‘헬렌카렌 퀸’ 6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6월 한달 간 진행된 ‘헬렌카렌 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6인은 TV쇼핑 주요 고객층인 4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선발됐다. 이들을 통해 고객에게 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충성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헬렌카렌 퀸 발대식’에는 헬렌카렌 퀸 6인을 비롯해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메이크오버 촬영 등 모델로서 첫 일정이 진행됐다.
메이크오버 촬영을 통해 만들어진 제작물은 헬렌카렌 퀸 6인이 거주하는 인근 지역에 약 1개월 간 버스 정류장 광고로 게재될 예정이다.
‘헬렌카렌 퀸’은 앞으로 스타일링, 숏폼 영상 제작 등 클래스에 참여해 자발적인 모델 활동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SK스토아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SK스토아 쇼핑라이브’와 TV쇼핑 방송에 직접 모델로 출연하는 역할도 체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을ㆍ겨울(F/W) 시즌 헬렌카렌 신상품의 모델이 돼 화보 촬영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들이 출연한 영상을 제작해 패션 룩북 광고를 집행한다.
이 밖에도 헬렌카렌 퀸에게는 헬렌카렌의 주요 상품을 월 1회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헬렌카렌 상품에 대한 의견도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헬렌카렌 퀸 여러분들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더욱 늘려 ‘헬렌카렌’이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