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택시승차장에서 줄을 서 택시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수원·용인·오산·이천·여주·기해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고양 등 24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인천·강화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