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씨앤이는 지난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종속회사 그린에코넥서스가 삼호환경기술에 대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합병목적은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경쟁력 강화다. 합병비율은 그린에코넥서스와 삼호환경기술이 각각 1 대 0.0000017이다.
쌍용씨앤이는 “본 합병은 당사의 비상장 계열회사간 합병으로, 비상장법인간 합병의 경우 합병비율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며 “본 합병은 100% 자매회사간 합병으로서 양사 100% 주주의 동의하에 양사간 합의에 의해 합병비율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29일 부터 9월 29일까지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