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맨투맨’···"롯데온에서 미리 가을 준비하세요"

입력 2022-08-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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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이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롯데온은 31일까지 미리 가을 패션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맨투맨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올 가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넉넉한 크기의 ‘보이핏(Boy-fit) 재킷’을 비롯해 함께 입기 좋은 맨투맨, 스커트 등 다양한 가을 패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인기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착용한 재킷 및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온앤온 칼라리스 라운드넥 자켓'을 19만3970원에, '올리브데올리브 크롭 더블 2버튼 자켓'을 9만6750원에 판매하며, 재킷과 롱스커트 세트 상품으로 '커먼유니크 크렘 세트-업 크롭 싱글 자켓'을 5만3550원에, '커먼유니크 크렘 세트-업 스트랩 슬릿 롱 스커트'를 3만2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빈폴, 라코스테, 지오다노,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등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가을 패션으로 제안한다.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맨투맨으로는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빈폴 레이디스 와인 원 포인트 그래픽 스웨트 셔츠'를 17만 원대에 '온앤온 오버사이즈 맨투맨'을 14만4550원에 판매하며, 특별한 디자인이 없어 어떤 재킷이나 바지에도 어울리는 '라코스테 베이직 크루넥 풀오버'를 25만1100원에 '피아네르 에센셜 오버핏 맨투맨'을 4만3900원에 판매한다.

김지완 롯데온 패션MD(상품기획자)는 "올 가을 패션 트렌드에 맞춰 가을 신상품 맨투맨과 재킷 등의 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특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의 콘셉트를 활용해 행사명을 정하고 행사상품을 구성했으니, 올 가을 패션 트렌드 미리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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