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어도어 제공)
일명 ‘민희진 그룹’ 뉴진스가 데뷔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기록을 갈아 치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1만1271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걸그룹의 데뷔 음반 가운데 발매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르세라핌의 첫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였다. 지난 5월 발매된 피어리스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30만7450장이 팔렸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달 22일 데뷔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과 두 번째 타이틀곡 ‘하이프 보이’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3일 연속 1,2위를 지켰고 세 번째 타이틀곡 ‘쿠키’는 7일 연속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어텐션’은 13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179위를 기록하며 3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