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중흥그룹)
중흥그룹은 16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최저 수준인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중흥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본사뿐만 아니라 중흥그룹 계열사 임직원도 동참했다. 중흥그룹은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방문 헌혈에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회사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흥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매년 헌혈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정원주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전국적인 헌혈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