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CI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7% 늘어난 1조 1116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7996억 원, 영업이익 1433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2.8%, 영업이익은 33% 증가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달 29일 한화건설 흡수합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5000억 원과 영업이익 20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