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남서 영주시장,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자료제공=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장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며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경북 영주의 전통과 위상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김 의장에게 △서울시 외국인 단체 등에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안내 △서울시 SNS 홍보 및 공공기관 디지털 전광판 통한 홍보 등 지원을 요청했고, 시의회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다음 달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 영주시는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인삼 힐링 체험, 인삼 놀이 체험, 삼삼한 콘서트, 인삼 산업 미래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