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결혼. (출처=손연재SNS)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늘(2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연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손연재의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금융맨 출신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다. 1985년생으로 1994년생인 손연재와는 9살 차이가 난다.
손연재는 지난 4월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하며 한 달 만인 5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S.E.S 출신 바다, 슈퍼주니어 규현, 에일리, 케이윌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축가로 손연재의 결혼을 축하한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2017년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