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의 의료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VL 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형, 810가구 규모로 만 6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다.
단지는 롯데건설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롯데호텔의 VL 특화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대서울병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VL 르웨스트가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