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 투시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일산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일대에 있는 문촌마을 16단지 아파트는 1994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 지 28년이 지났다. 일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단지다.
문촌마을 16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956가구에서 1099가구로 리모델링 될 계획이다. 신축되는 143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4000억 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님들께서 포스코건설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만큼, 그동안 축적된 실질적인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일산 최초의 리모델링 단지를 일산 최고의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