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친환경의 가치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을 맞아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활동 일환으로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롯데마트 한우 선물세트의 보냉을 책임질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냉 효과는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는 줄였다. 상품 포장재 역시 종이로만 제작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Recycled-Polyester) 원단으로 만들어진 가방을 사용했다.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모두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호/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은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은 Full-ESG 상품으로 준비했다. 현재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호/2호’는 사전예약 기간 5만 5900원(프로모션 포함)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 물가안정 선물세트를 기획해 이번 명절 고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설레는 마음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