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특선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롯데호텔 서울은 ‘패밀리 개더링(Family Gathering)’ 프로모션을 9월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셰프가 차린 정성스러운 K-푸드 파티 콘셉트의 ‘패밀리 3단 세트’는 호텔 레스토랑 대표 메뉴와 명절 음식을 결합한 맛깔스러운 음식이다. 1단 우대 갈비찜, 2단 전과 전복장, 3단 한식 디저트 5종으로 이뤄졌다. 세트 판매가는 32만 원이다.
‘따로 또 같이’ 구성으로 단별 구매도 가능하다. 단품 가격은 1단 15만 원, 2단 12만 원, 3단 10만 원이다. 유선전화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패밀리 3단 세트 구매 완료시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월드 역시 온 가족이 즐기는 명절 음식을 콘셉트로 한 ‘딜라이트 박스(Delight Box)’를 9월12일까지 판매한다.
3단 박스 모양의 딜라이트 박스는 갈비찜, 전복초, 대하구이, 육전, 녹두전, 유과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담았다. 토란과 소고기 무국도 박스 외 포장으로 함께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 및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30만 원이다.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주문 시 5% 할인 특전이 제공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드라이브스루 상품은 간소하되 정성을 들인 최근 명절 음식 차림 경향에 부합한다”면서 “품격 있는 추석 음식을 즐기기에 딱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