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네트웍스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장폐지가 승인됨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여부 및 구체적인 일정은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지분율은 93.95%로 소액주주 몫은 6.05%다.
회사는 "소액주주가 남아있는 경우, 최대주주는 상장폐지가 이루어지는 시점의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 이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 동안 기존 공개매수가(액면금액 500원 기준 주당 1만2000원)과 동일한 가격에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