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4개 동, 340가구 규모
한라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다음 달 분양한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98㎡형 3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전 가구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알파룸, 현관 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다. 최근 10년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5300여 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3150세대)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크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계양구청과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 편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