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개봉 25일 차, 400만 관객 돌파…이정재X정우성 매직 '손익분기점' 넘나

입력 2022-09-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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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헌트' 포스터)

영화 헌트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가 이날 오후 기준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개봉 25일 만이다.

‘헌트’는 전날까지 관객 395만3천여 명 관객을 모은 것에 이어 이날 5만여 명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해 400만을 넘어섰다.

‘헌트’는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영화임과 동시에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도 심심찮게 오르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였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420만으로 머지않아 이 수치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뛰어넘을 경우 올여름 빅4 영화 가운데 ‘한산: 용의 출현’에 이러 두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작품이 된다.

한편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에 잠입한 간첩 ‘동림’을 잡기 위해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투입되고 이들이 서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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