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정 후보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해 취업승인을 받고, 다음 달 초에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최근에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