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ㆍ약국은?…“응급의료포털서 확인”

입력 2022-09-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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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미지투데이
추석 연휴인 9∼12일 서울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5228곳에 달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793곳이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들 병·의원 인근 약국 3435곳이 연휴 기간에 문을 연다.

이밖에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총 67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명단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해도 된다.

소화제와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734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상비의약품 판매업소 현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검색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 187곳도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누리집’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에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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