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날 정 위원장은 방명록에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고 남겼다. 눈앞의 이익을 보면 대의를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이다.
이날 정 위원장은 방명록에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고 남겼다. 눈앞의 이익을 보면 대의를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