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니카 스포츠 프로틴바.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가니카와 손잡고 ‘토트넘 훗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 ‘올라 스포츠 프로틴바’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단백질 상품의 매출 또한 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세븐일레븐 단백질 바 매출은 지난 2019년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상품은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을 활용한 프로틴바로 브라우니 타입이다. 단백질 10g과 식이섬유 8g을 함유했고 ‘토트넘 훗스퍼’의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제작된 패키지를 적용했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토트넘 훗스퍼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올라 스포츠 프로틴 음료’에 더해 세븐일레븐은 식물성 프로틴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오다연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는 “최근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단백질 관련 상품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맛있고 편리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얼굴을 담은 패키지가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