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지원
한국중부발전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등 42명을 공개 채용한다.
중부발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직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중부발전의 이번 4직급(대졸 및 고졸수준) 및 6직급 신규채용은 공공기관 효율화에 따른 인력 조정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 감소 최소화를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입사 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외국어 등의 제한은 없으며, 기본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하여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고졸 지원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분야는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 및 고압가스안전관리원, 냉난방기관리담당원으로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고,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 등을 통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기시험과 면접 응시 기회를 부여하였고,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정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지원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http://www.komipo.co.kr)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http://komipo.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