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조감도.(자료제공=현대건설)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제외 799가구 모집에 총 4027건이 접수돼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형에서 기록한 14.53대 1이다.
이 단지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중·대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돼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금 정액제를 시행해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 개별 가구는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된다. 또 주방 상판 및 벽체 세라믹타일, 소셜 다이닝 특화형 엔지니어드스톤, 포세린타일 바닥 등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를 통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설계도 갖췄다. 단지 구성은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집약된 이 단지는 서측에 원도심 무실지구가, 동측에 신도심 혁신도시가 있는 이중 생활권 입지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원주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두 지역 사이에 위치한 만큼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