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7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 구간 내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2호선 순환선 본선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께 2호선 신정지선 양천구청역∼도림천역 사이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지선에서 본선으로 열차가 늦게 출고돼 2호선 본선 양방향 열차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
성수지선(성수∼신설동) 운행에는 아직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공사 측은 현재 신정지선 신호체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