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다음달 4일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부단한 정치 공세와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히 대응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통령 해외순방 자막 사건에서 보듯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국익 훼손도 서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감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대북 굴종 외교와 동맹 와해, 소득주도성장과 성급한 탈원전 정책, 태양광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 불법 파업 묵인, 방송 장악, 임기 말 알박기 인사 등 모든 적폐와 나라를 망가뜨린 행위들을 이번 국감을 계기로 정리하고 넘어간다는 각오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둔 주 원내대표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