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 오아시스. (사진제공=오아시스마켓)
새벽 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기존 킴스클럽 온라인몰을 킴스오아시스로 전면 전환하는 킴스오아시스 앱(App)을 5일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킴스오아시스(KIM‘S OASIS)는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이 만든 연합 브랜드다. 킴스오아시스 브랜드를 통해 장보기 사업에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온라인 사업 영위를 위해 이번에 오픈하는 킴스오아시스몰은, 오아시스마켓이 온라인몰 운영 및 물류 서비스를 단독으로 맡아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은 7월 가동한 의왕 스마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해 킴스오아시스의 새벽 배송을 책임진다.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5일부터 기존 이랜드몰 회원은 물론, 신규 회원을 위한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이벤트는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되며 쿠폰 소진 등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앞서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은 킴스오아시스 강남 1호점을 개점, 협업을 시작했다. 8월 말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에 105㎡ 규모의 협업 매장을 열어 친환경, 유기농 상품 중심인 오아시스마켓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