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88억 원(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 201억 원(전년 동기 대비 38%)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이라며 “캡티브향 편성 회차는 총 84회로 전년 동기(84회) 및 직전 분기(87회)와 유사하고 지상파 편성 작품인 ‘빅마우스’의 경우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수익을 정산해주는 구조로 관련 수익은 4분기부터 인식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전반적 산업 환경 또한 우호적”이라며 “넷플릭스 저가형 플랜(광고 요금제) 개시에 힘입은 구독자 수 성장 기대감으로 관련주에 대한 투자 센티먼트 회복이고 특히 저가형 플랜 도입 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침투율 더욱 증가할 수 있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소구력이 높은 K-콘텐츠 협상력도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