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가 OPEC플러스(+)의 대규모 감산 결정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1650원(15%)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는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감산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 이후 최대 감산 폭이다. OPEC+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4185만 배럴로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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