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10∼50㎜ △경북 남부 동해안 5∼2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주말에도 전국에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북부동해안 30~80㎜이며, 많은 곳에는 120㎜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한글날인 10일까지 밤 늦게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안가 인근 지역에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