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컨템포러리 패션에 혁명을 일으킨 런던 기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지속적인 협업 일환으로 ‘2022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자유로운 디자인 정신에 맞춰 안정적이면서 재미있는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미니멀리즘을 구현했다.
높은 품질의 가벼운 더블페이스 벨티드 코트와 허리끈으로 입는 사람의 체형에 맞춰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트랙 팬츠 등은 고기능성 원단을 스마트하게 활용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퀼팅 스티치가 있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 파카, 차분한 컬러 블록과 지퍼 포켓이 달린 트랙 재킷, 선명한 컬러감의 터틀넥 스웨터는 모두 모던하고 활기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심플하고 시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이번 시즌은 주로 노출된 벽이나 미니멀한 감성이 느껴지는 훌륭한 모던 브리티시 건축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건축학적 미니멀리즘의 디자인적 요소에서 비롯된 세심한 디테일이 컬렉션의 심플한 디자인과 만나 서로를 돋보이게 해준다”고 전했다.